일상,농장 일기(日記)

서울 강서에서 흙을 만지는 사람 / 천년바위 이찬원, 가사

따뜻한 농부 안선태 2025. 5. 23. 09:00

서울 강서에서 흙을 만지는 사람 / 천년바위 이찬원, 가사

 

 

안녕하세요.
느긋한 농부 입니다.
도심에서 농사짓는거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서울 강서에 살면서,  
틈나는 대로 주말마다 흙을 만지며
땅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ㅎㅎ
흙을 보고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새싹 모습

 

흙 한 줌을 손에 쥐고 있으면,  
그 안에 삶의 무게도, 
계절의 흐름도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마음,  
그 조용한 기다림이 저는 좋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 따라 밭에 나가서  
호미질하며 듣던 그 흙냄새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고 귀찮았는지,   
지금은 그 시간이 참 그립습니다.

상추 사진

 

서울 한복판에서도  
흙을 바라보고, 작물을 키우고,  

조금은 느리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토마토 모종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시간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그게 하루의 중심이고, 
마음의 쉼터입니다.
 
삶이 바빠도,  
마음은 흙 가까이에 두고 살고 싶습니다.

느긋한 농부 올림.


🎵 음악 듣기는 자유입니다.
여유롭게 감상하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이찬원 / 천년바위
https://youtu.be/8j_PR7TaEWc?si=P0sGVmtwjfQONS62

 

ㅡ  이찬원 / 천년바위 가사  ㅡ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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