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대회 – 함께한 하루
2025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대회 – 함께한 하루
선배님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아침부터 서둘러 짐을 챙기고 있는데, 마음은 벌써 행사장에 가 있는 그런 날요.
안녕하세요.
느긋한 농부입니다.
오늘은 서울농업인 한마음대회 소식을 전합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인사 나누는 그 순간마다,
조용히 함께해 온 우리 농업인들의 정(情)과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여러분들도
“아, 이런 자리도 있구나…” 하며 미소 지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며칠 전부터 전시할 쌀을 준비하느라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누군가는 농사일 마무리하랴, 짐 꾸리랴 바빴고, 또 누군가는 응원도구를 챙기며 “이번엔 제대로 한 번 보여주자!” 하고 웃음 띤 얼굴로 움직였죠.
이번에는 응원도구도 새롭게 준비해 봤습니다.


아침 8시 20분, 방화동에서 출발한 버스 안엔 기대와 설렘이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양재동 AT센터에 도착하니 그랜드홀 로비에 서울시 우수 농산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 풍경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게 다 우리 손에서 나온 거지요.” 서로 고개 끄덕이며 농부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느꼈습니다.







멋진 장화가 전시되어 있길래, 구경도 하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 한 장 찰칵!
임원분들과도 단체사진을 찍으며 “ 아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다?”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그동안 얼굴 보지 못했던 분들과 사진도 찍고, “건강하시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정겨운 인사들이 오가는 그 시간 자체였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서울시 농산물 품평회도 둘러보며 이야기꽃이 피었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연합회장님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는 축하 화환이 가득 들어왔는데, 그 모습이 참 따뜻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서서울생활과학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 그 모습을 보며 어느새 얼굴엔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한쪽엔 행운권 추첨함이 놓여 있었죠. “오늘은 내가 될까?” 하며 다들 슬쩍 기대하는 얼굴이었지만, 막상 뽑을 땐 또 괜히 손끝이 떨리더라고요.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아이처럼 웃고 즐겼습니다.


모처럼 집사람과 셀카도 찍어보고,
함께 웃는 얼굴을 보니 그동안의 피로가 싹 녹았습니다. “오늘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 화환이 전국에서 온 것처럼 줄지어 있었습니다.
행사장 입구부터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했고, 그만큼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2025 제13회 서울농업인 한마음대회 깃발입장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지구의 깃발이 입장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고, 그 순간 마음 한편이 뭉클했습니다.
오랜 시간 농업을 지켜온 우리 모두의 땀과 자부심이 깃발마다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행사장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잠시 나와 한가한 틈을 타서 채소 코너도 둘러보았습니다.
싱그러운 채소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그중에서도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참 탐스러웠습니다.
빛깔도 곱고, 한 알 한 알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외빈들께서는 축하 떡케이크 절단식도 함께하셨습니다.
박수 소리 속에 흰 떡이 고운 단면을 드러내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엔 뼈다귀 해장국으로 허기를 달래며, “그래도 이런 자리가 있으니 참 좋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시 AT센터로 돌아와 무대에 올라 단체사진도 찍고,

초청가수 공연도 관람하고, 재미있었네요..^



전시했던 화분과 꽃들,
그 꽃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우리 회원들이 전부 가져와 집으로 소중히 들고 갔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양손에 짐들이 가득, 다들 얼굴이 환했습니다.
“고생 많았다”, “오늘 참 즐거웠다”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서로 마음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준비부터 정리까지, 함께 수고해 준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라면
농협도, 지역도, 우리 공동체도 더 따뜻하게 자라날 거라 믿습니다.

💬 글을 마치며
이런 자리를 위해 며칠 전부터 농사지은 쌀을 찬조하고 전시하고, 응원도구를 챙기고,
서두르며 뛰어다녔던 손길들… 그 마음 하나하나가 참 고맙습니다.
누군가의 열정과 땀, 그리고 진심이 있었기에 오늘 하루가 더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서부지구 행사는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5년 성원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미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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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길이 됩니다."
“사진 속 미소는, 마음속 믿음입니다.”
“서부지구, 농업지도자분들
일부 분들은 배려 차원에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좋은 음악 한 곡 전해드립니다.
음악처럼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하루 되세요.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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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졸업반 / 김인순
https://youtu.be/C5-QF-AJl7U?si=5109HRvtMWwZU5z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