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차]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 괴산 화양구곡 둘레길 트레킹 주차장 물놀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의 충북 괴산 화양구곡 둘레길 트레킹과 지금까지의 산악회 발걸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산악회는 늘 쉼 없이 걸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폭염안전사고를 고려해
휴산월로 정했습니다.


“8월은 쉬고, 9월 산행 재개라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농사에도 씨앗을 뿌리고, 김을 매고, 수확하는 사이사이에 농한기가 있듯이,,

그때가 있어야 농사가 오래가듯, 산행도 잠깐의 쉼이 있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  이번 화양구곡 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무엇이든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는 힘이 결국 길을 만든다는 걸 다시금 느낀 하루였습니다.

 

 

✓ 산악회 장보기 25.09.09

산행 하루전날 회장님 이하 산행대장님들과 함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필요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산행은 늘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터 시작된답니다. ^^

 

각 호차별 물품

 
✓  25.09.10  산행일기

본격적인 일정 – 화양구곡을 향해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방화본점 도착, 치과 홍보 협찬품을 수령하고 조합원들께 전달했습니다. 


✓  버스 3대, 총 128명 출발!

버스 안에서 산행 시 주의사항과 당일 일정도 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가는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다 보니, 고속도로 평택방향의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고,

 


10시 30분경 화양구곡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단체사진을 찍고,

이번 둘레길 트래킹은 2곡에서 9곡까지 약 2시간 남짓 소요되었습니다.

가파르지 않은 평지 수준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걸으며 사진도 찍고 정담도 나누었습니다.

걷다 보면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더 따뜻해집니다.


✓  화양구곡 - 화양천의 아홉 가지 곡

 

1. 경천벽 – 하늘을 떠받친 듯 기암절벽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2. 운영담 – 맑은 물에 구름이 비친다 해서 붙은 이름, 옥빛 연못 같아요.

3. 읍궁암 – 송시열 선생이 임금 효종 승하를 슬퍼하며 눈물 흘리던 바위입니다.
 

 
4. 금사담 – 물 밑 모래가 금가루처럼 반짝이고, 송시열 유적지가 있는 곳입니다.

5. 첨성대 – 큰 바위가 겹겹이 쌓여 별을 본 자리라 불렸습니다.

6. 능운대 – 바위가 구름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장관입니다.

 
7. 와룡암 – 누운 용이 꿈틀대는 모습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8. 학소대 – 흰 학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쳤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9곡. 파천 – 넓은 흰 바위 위로 물이 흘러 용의 비늘처럼 보이는 곳,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주차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 했고,

메뉴는 닭백숙에 파전, 한꺼번에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다 보니

우왕좌왕,
또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던 분도 계시고, 간신히 정리하고 대충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 농업박물관 관람

식사를 마치고 괴산 농업박물관으로 출발, 전시관 내부를 잠시 관람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전시관이 아니라 외부에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사전에 인지를 못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 서울로 출발,,

오는 버스 안에서 다음 산행의 일정과 오늘의 감회를 돌아보고, 인사를 나누었고, 

도중 죽전 휴게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입안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 느낀 점 – 꾸준함의 힘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는 어느새 129차 산행을 맞이했습니다.

한 번 두 번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함께 걸으며 만들어온 시간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산입니다.

산을 오르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결국은 꾸준함이 답입니다.

오늘 함께한 발걸음이 또 다음을 이어가고, 그 다음이 역사가 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산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일부 분들은 배려 차원에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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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은 오랜 시간
저의 호연지기를 길러준
일상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 걷는 동안 건강도 키우고,
나를 돌아보고,
땀 속에서 삶을 정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음악 한 곡 전해드립니다.
음악처럼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하루 되세요. ◟( ˘ ³˘)◞
🌷🍃🌷🍃🌷🍃

 

임영웅 / 소풍 같은 인생
https://youtu.be/5q-wQpoWrjA?si=VlXlF9fOI77biQ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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