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팔 고춘자 만담 / 김세레나, 그 시절의 무대, 웃음과 흥이 함께하던 시간
안녕하세요,
봄을 맞으니 마음도 조금은 느긋해지시지요.
요즘은 TV나 휴대전화로
언제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무대를 채우던 시대가 있었죠.
무대에는 늘
노래가 있었고,
웃음이 있었고,
무엇보다 **정(情)**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그 시절 우리 마음을 들썩이게 했던
만담과 민요,
그리고 사람 냄새 나던 무대를 함께 떠올려보려 합니다.
🎶 주말에 떠올려보는 옛 노래와 사람 냄새

1. 장소팔·고춘자의 만담, 웃음 속에 담긴 세상 이야기
“아이고 장소팔이여~”
“왜 그려, 고춘자 양반~”
이 대사가 들리면 벌써 입가에 미소가 번지지요.
장소팔·고춘자는
제가 어렸을때도 집에 전축에서 장소팔 고춘자 만담을 들었고 그 기억이 아직까지 납니다.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국민 만담 콤비였습니다.
그분들의 만담은
그저 웃기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시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낸 풍자였습니다.
힘든 살림살이 속에서도
사람들은 만담 한 토막에 웃고, 서로 얼굴 보며 마음을 풀었습니다.
“그게 바로
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였던 것 같습니다.”

2. 김세레나 – 군밤타령 (흥이 절로 나는 민요풍 가요)
듣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이는 노래
“군밤타령~ 군밤타령~♬”
김세레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바로 **〈군밤타령〉**입니다.
경쾌한 장단,
구수한 목소리,
군밤 장수의 정겨운 풍경까지.
이 노래는 단순한 유행가가 아니라
우리 민요의 흥과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노래입니다.
겨울밤,
따뜻한 군밤 한 봉지 손에 들고

🎵 3. 김세레나 – 태평가 & 새타령 (우리 소리의 멋과 맛)
우리 소리의 넉넉함
‘태평가’는
나라의 평안과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노래입니다.
“놀아보세, 놀아보세~”
이 한마디에 그 시절 사람들의 여유와 넉넉함이 담겨 있습니다.
조급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살던 시절의 마음 말입니다.
또 하나의 명곡 **〈새타령〉**은
종달새, 까치, 꾀꼬리 같은
자연의 소리와 사람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노래를 듣다 보면
사람도 자연의 일부였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 마무리하며
그 시절 무대에는
화려한 조명도, 큰 장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목소리, 웃음, 손뼉 소리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만담과 민요는
그저 옛날 노래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던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잠시 옛 노래 한 곡 들으며
그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 만담듣기 🌷🍃🌷🍃🌷🍃
장소팔·고춘자 만담
https://youtu.be/tflGMw5xFK8?si=vohjBR99dDxbdIpr
🎧 노래듣기 🌷🍃🌷🍃🌷🍃
“군밤타령~ 군밤타령~♬”
https://youtu.be/cSSXG51AWaA?si=OHlegfBudJ0pxk_u
🎧 노래듣기 🌷🍃🌷🍃🌷🍃
〈새타령〉 ♬”
https://youtu.be/x5XojjbhlCE?si=KcODnfxuo67U8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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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작지만 따뜻한 기록
📌 소박한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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