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행 등산 총정리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 함께 걸어온 길
안녕하세요,
선배님들.따뜻한 농부 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하루를 마무리하다 보니, 올 한 해 함께 걸어왔던 산길들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산의 이름보다 먼저 떠오르는 건
그날 함께 웃고, 챙기고, 기다려주던 선배님들 얼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한 해 동안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와 함께했던 시간을 기록처럼 남기되, 그 속에 담긴 마음과 감사도 함께 적어보려 합니다.
정리하면서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하게 되더군요. “참, 많은 길을 함께 걸어왔구나….”


📌 한 해의 기록을 꺼내며
산악회 일정 하나하나를 준비하며
회원님들과 나눈 말들,
버스 안에서 들리던 웃음소리,
산행이 끝난 뒤 건네던 안부 인사가 제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기억들을 따라 2025년 강서농협 조합원 산악회의 등산길을 차분히 돌아보겠습니다.

📌 2025년 산행 기록
■ 2월 – 시산제 및 제122 회 정기총회 (연천 감악산)
새해 첫 걸음을 내디딘 곳은 연천 감악산.
이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선배님들의 밝은 얼굴과 인사가 마음을 먼저 덥혀주었습니다.
모두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하며 올린 시산제는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 일시 : 2월 22일(토)
▣ 장소 : 연천 감악산
▣ 선착순 200명
▣ 중식 : 솔잎 오리백숙


■ 3월 – 제123회 산행 (강화 석모도 상봉산)
초봄의 찬 공기를 가르며 걸었던 석모도 상봉산. 점심으로 먹은 꽃게탕처럼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던 하루였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해요”라고 웃으며 건네던 선배님들의 미소가 오래 남았습니다.
▣ 일 시 : 3월 12일 (수)
▣ 장 소 : 강화 석모도 상봉산
▣ 선착순 120명
▣ 중 식 : 꽃게탕세트

■ 4월 – 제124회 산행 (인천 무의도)
바다와 산이 함께한 무의도 산행.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근황을 나누며 걷던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산악회 덕분에 한 달에 한 번은 크게 웃는다”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 일 시 : 4월 9일 (수)
▣ 산행 장소: 인천 무의도
▣ 선착순 120명
▣ 중 식 : 회정식 (우럭+광어)


■ 5월 – 제125회 산행 (논산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이런 데를 다녀오게 해줘서 고맙다”는 선배님 말씀에 큰 보람을 느꼈던 날입니다.
걷는 속도는 달라도, 마음은 늘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 일 시 : 5월 14일 (수)
▣ 산행 장소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및 수변 생태공원
▣ 중 식 : 매운탕


■ 6월 – 제126회 산행 (진천 초평호)
무더운 초여름, 출렁다리를 건너며 들리던 웃음소리가 더위보다 더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힘들어도 재미있다”는 말 한마디에 준비한 수고가 모두 잊혔습니다.
▣ 일 시 : 6월 18일 (수)
▣ 산행 장소 : 진천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 중 식 : 유황오리 진흙구이


■ 7월 – 제127회 산행 (가평 연인산 계곡길)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한여름 더위를 말끔히 씻어주던 날.
“올해 산행 중 제일 좋다”는 말씀에 준비한 보람을 크게 느꼈습니다.
▣ 일 시 : 7월 9일 (수)
▣ 산행 장소 : 가평 연인산 계곡길
▣ 중 식 : 커피먹인닭 백숙(문어, 전복)

■ 9월 – 제128회 산행 (괴산 화양구곡)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화양구곡.
굽이굽이 이어진 계곡길을 걸으며 선배님들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
저에게는 큰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 일 시 : 9월 10일 (수)
▣ 산행 장소 : 괴산 속리산 화양 구곡
▣ 중 식 : 토종닭 백숙 + 빈대떡


■ 10월 – 제129회 산행 (명성산·산정호수)
억새가 장관을 이룬 명성산과 잔잔한 산정호수 둘레길.
선택제 산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준비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일 시 : 10월 15일 (수)
▣ 산행 장소 :
1) 포천 명성산 억새밭 코스와
2) 산정호수 둘레길 코스로 나누어 진행
▣ 중 식 : 이동갈비


■ 11월 – 제130회 산행 (횡성 호수길)
늦가을 햇살 아래 천천히 걷던 호수길.
선배님들의 건강과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일시 : 11월 12일(수)
▣ 장소 : 횡성 호수길 5코스
▣ 중식 : 한우불고기전골·한우육회

■ 12월 – 제131회 산행 (남한산성 둘레길)
한 해의 마지막 산행.
따뜻한 오리백숙을 나누며 올해의 모든 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수고 많았다”며 손을 꼭 잡아주신 선배님의 온기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 날 짜 : 12월 10일 (수)
▣ 산행 장소 : 남한산성 둘레길
▣ 중 식 : 완도 오리백숙
📌 산악회에서 배운 것
산악회는 단순히 산을 오르는 모임이 아니라,
우리 강서농협 조합원들이 정(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공동체라는 것을 올해도 다시 느꼈습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며
총 10회의 산행을 돌아보니 “참 많이 걸었고, 참 고마웠다”는 마음이 남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조용히 맡은 역할을 다하며,
산악회가 편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묵묵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올 한 해 함께 걸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곁에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안선태 드림
사진 출처 : 강서농협 홈페이지 ‘조합원 산악회’
이곳은 제 일상과 삶의 현장,
그리고 사람 속에서 배운 생각들을
차분히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변함없이 기록하겠습니다.
🎶 음악 듣기는 자유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고,
이 음악 들으며 마음 편히 쉬어가세요.
🌷🍃🌷🍃🌷
임영웅 /
남자의 인생
https://youtu.be/bbzr-HvvvlQ?si=66QVBofpwOCFGY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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