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사 작물 농원 농장 이야기/ 돌아가는 삼각지 가사
안녕하세요
느긋한 농부 입니다.
이제 완연한 추수의 계절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농작물 농사 이야기를 합니다.
가을은 참 고마운 계절입니다.
오늘 우리 느긋한 농장에도
발걸음을 옮겨 보니, 고생한 만큼
보람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농원 밭머리에 서니 들깨가 제법
키를 크게 세우고 잘 자라주었네요.
옆에는 사과나무에 사과가 달렸는데, 새들이 어찌나 먼저 와서 쪼아 먹었는지…
자연과 함께 나누는 맛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가을 농장에 배추, 무도 속이 알차게 차오르고, 땅콩도 비가 와서 그런지 한결 싱싱하고 건강하게 영글었습니다.
호박은 넝쿨 따라 힘차게 퍼져 나가고, 꾸지뽕 열매도 곱게 달려 주었네요.


감나무에는 딱 세 개, 귀하게 달린 감이 조촐하지만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렇듯 한 해 땀 흘린 수고가 열매로
돌아오는 이 계절,
가을은 참으로 농작물 수확의 계절이자,
농부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고마운 선물 같습니다.


들판엔 벌써 이른 벼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풍년을 기원드리고요.

우리 가을 농장은 그저 작물만 키우는 곳이 아니라,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집 같습니다.
오늘도 흙냄새 맡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농사도, 인생도 정성 들인 만큼 보답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가을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느긋한 농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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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듣기
돌아가는 삼각지 / 미스터 트롯 베스트
https://youtu.be/XKE-IsaPkmI?si=Gx8Vi23RneGvjBeb
ㅡ 배호 돌아가는 삼각지 가사 ㅡ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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